흠, 좀 씁쓸하네요 2007-10-22 hit.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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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하늘토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요즘 치료 후기도 부쩍 많이 올라와서 아 나도 하루 빨리 나을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도 생기구요 하지만 요즘 부쩍 올라오는 치료후기를 살펴보다보면 특히나. 압구정점으로 가신 전 안양과 수원점의 원장님들에게 회원분들이 많이 고마워 하시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압구정점이 개원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홍보를 위해서라도 좀 더 신경을 쓰는 부분 같은것이 있는 듯한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전 점의 치료방법이 비슷비슷 할것이라는 것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른점에서 치료받는 다른환자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진 모르겠지만 전 치료를 받으면서 원장님과 초진때 뺴곤 20~30분간 대화를 나눈적이 없습니다. 20~30분이요? 글쎄요 대화시간이 2~3분이 넘었던 적이 있었을까요? 생활개선이요? 저는 처음들어보는 말인걸요. 초진때 뭐 먹지마라... 하신게 전부인것 같은데요 어쩔때는 얼굴에 팩을 하고 있을 때 오셔서 침만 놔주시고 가신적도 있고... ... 아무튼 후기를 보니 좀 씁쓸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네요 익명의 입장으로 이런점을 밝히게 되서 좀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이런 심정을 털어놓기엔 실명을 거론할수 없는 환자의 입장도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더 나은 하늘토 한의원이 되길 바라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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