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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 나는 피부전문 한의원

2008-06-02 hit.2,685

 
 
 
 
하늘토한의원 네트워크 소속 한의사들은 다녀간 모든 환자에게 자필로 편지를 보낸다.
생활 속 관리법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주기 위해서다.
진료를 받고 돌아간 환자들이 편지를 통해 받는 의사들의 세세한 메세지는 감동 그 자체다.
`약`이 아니라 `사람` 냄새가 나는 한의원으로 만들고 싶다는 하늘토의 의지가 전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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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하늘토한의원 네트워크 대표원장(사진)은 `종이편지를 처음 받아봤다는 환자부터 10년만이라는 환자까지 사소한 관심에도 환자들은 크게 고마워한다`며 `미래에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산업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늘토한의원은 여드름과 흉터 등 피부질환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곳이다. 지난해 수원에서 시작해 강남과 압구정, 분당, 노원까지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6월에 대학로점, 7월에 대전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20개 지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의료, 특히 한의학은 사람의 감성을 움직여야 한다`며 `체질과 성격이 진료의 핵심인 만큼 환자들과의 섬세한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전적인 상명하달식 진료체계는 경쟁력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한의원은 일반 병원들보다 더 공급자중심 시스템을 갖고 있다`며 `대화를 통해 생활 속에서 문제점을 찾아주고 해결해주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한의원에서 `여드름`을 특화시킨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한의계는 이미 레드오션에 빠진지 오래`라며 `탈출구로 선택한 것이 한방피부관리`이었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한방식 치료법이 부작용은 물론 재발도 적다는 사실을 십분 활용했다. 그는 `양방에서 치료하는 것 보다 시간은 오래 걸릴지 몰라도 침과 한약, 상담을 통해 자연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을 원하는 환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모든 진료프로세스를 환자에게 맞춰나갈 계획이다. 직접 접촉하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초점이다. 김 원장은 `여성 흉터환자의 경우 시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힘들어 한다`며 `환자가 불편을 호소한다면 마땅히 담당의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치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은 방안을 검토해나갈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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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남짓한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지점의 경영을 지원하는 병원경영지원회사와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주)하늘토라는 이름의 병원경영지원회사에서는 8개 지점에 경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하늘토연구소에서는 화장품과 치료제를 개발한다.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을 직접 개발한 치료제와 화장품으로 치료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여드름화장품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사용하고 있으며, 탈모 샴푸와 토너도 개발을 완료하고 임상시험 중이다. 아토피치료제 개발도 한창이다.

김 원장은 `여드름이 잘 생기는 체질은 정해져있다`며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일반 화장품은 다수를 대상으로 표준화시킨 것이 대부분이어서 효능이 약하거나 매우 독하다`고 지적했다. 효과적으로 치료를 돕는 제품을 찾다가 직접 개발하게 됐다는 것이다. 연구개발은 의료진이 직접하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물론 화장품과 치료제에는 유황과 알로에 등 천연재료가 쓰인다.

연구소까지 차리고 화장품을 개발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한의학의 독창성은 한국보다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만들어낸 성과다. 김 원장은 `화장품을 통해 서구문화권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중국과 미국, 뉴질랜드 등에 지점을 내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궁지에 몰린 우수인력을 활용하는 차원에서라도 한의학의 세계화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젊은 한의사들이 취직자리가 없어 임상경력을 쌓기조차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차원에서 길을 열어 이들이 전세계에서 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의사 1000명이 해외로 나가 1년에 10억원씩만 벌어들이면 1조원이 된다`며 `투자대비 수익률이 이만한 산업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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